국민 남동생 김신영이 이언이 자신에게 뽀뽀를 했다고 밝혀 무한걸스 멤버들을 당황 시켰다.

현재 라디오 진행을 함께 하고 있는 이언과의 첫 회식 자리에서 김신영을 자꾸 껴안아서 오히려 신영이 사람들의 눈을 의식할 정도 였다고 그러더니 이언이 볼에 뽀뽀를 한 번이 아닌, 두 번을 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하자 멤버들 모두 믿지 않는 분위기였다.

결국 억울하다는 듯 김신영은 현장에서 이언과의 즉석 전화 연결을 했다.

“오빠(이언)가 저한테 회식 자리에서 한 일을 얘기하니까 사람들이 믿질 않아요“ 라고 말하자 이언은 “우리가 뭔 일 있었니?” 라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추궁하 듯 뽀뽀했던 일을 얘기하자 이언은 담담하게 볼에 두 번 뽀뽀 했다고 시인했고, 알콜 기운과 일적으로 자신을 리더해 주는 신영이 고마워서 그런 것이었다며 그때의 상황을 자세히 얘기해 신영을 좌절 시켰다.

이언과의 사이를 스캔들로 만들려는 신영이의 이야기는 '무한걸스, 미공개 X-FILE' 편인 26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MBC every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