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차수연이 시청자를 사로잡는 숨막히는 매력으로 "요염 팜므파탈"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는 사람을 한 눈에 매료시키는 요염하고도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차수연은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태국 거대 조직 청방의 보스 마오(최재성 분)의 애인 샤오밍 역을 맡았다.

샤오밍은 남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는 매력적인 역활. 극중 그녀의 메이크업과 패션은 '요염' 그 자체이다.

차수연의 도자기 같은 투명한 피부와 오묘한 눈빛은 영화 "화양연화"의 장만옥을 연상시킨다.

이에 시청자들은 차수연의 등장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차수연은 "개와 늑대의 시간"의 한 축을 형성할 ‘드라마의 히든 카드’로 명명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샤오밍의 오묘하고 요염한 매력이 눈에 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인물인 것같다.", "차수연의 등장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준기를 유혹하는 샤오밍이 너무 기대된다."등 차수연에 대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또한 차수연은 "개와 늑대의 시간"과 더불어 영화 "별빛 속으로"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별빛 속으로"에서 차수연은 신비한 매력을 가진 여고생 수지 역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수연의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출연하는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은 수, 목 9시 55분 방송되며, 영화 "별빛 속으로"는 8월 9일 개봉된다.

한편, 차수연은 2004년 KBS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 이후 김태우, 박효신, 하림 등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성 연기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SK텔레콤 June, 야후, 미샤, 실론티, SONY, 크라운 베이커리 등 에 출연 전지현과 이영애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신인임에도 영화 "별빛 속으로"의 주인공을 맡아, 8월 9일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하준과 함께 영화 "여기보다 어딘가에"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