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히트'팀 고현정과 마동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하정우의 팬클럽 첫 팬미팅이 17일 오후 2시 논현동의 성암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하정우 팬클럽 '하정우의 울타리'와의 첫 만남은 200여 명이 자리 했으며 개그맨 김기수가 MC를 맡아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솜씨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하정우는 5월 종영된 드라마 '히트' 속 ‘고현정의 남자’에서 ‘만인의 연인’으로 떠오르며 다양한 매력으로 완소남으로 떠올랐으며, 현재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두번째 사랑'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두번째 사랑'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국인 남자와 백인 여자의 비밀스럽고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6월 2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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