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와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는 '2005 오늘의 우리만화'에 만화 '풍장의 시대' '로또블루스' '월요일 소년' 등 세 편이 선정됐다. '오늘의 우리만화'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한 작품 중 반기별로 그 기간에 가장 뛰어난 만화 세 편을 선정해 199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모두 99편이 접수돼 작가, 출판계, 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2차의 심사에 걸쳐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문화관광부 3층 차관회의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www.cartoo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02-757-8485.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mong071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