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사진기자의 워크숍이 9일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과 중국 신화통신 공동 주최로 베이징(北京) 호텔에서 개최됐다. 환경과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중 양국 언론의 사진 보도 현황과 경험을 조명하기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측에서 연합뉴스와 6개 일간지 사진기자 7명이, 중국측에서는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 주요 언론사 사진기자 10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중국측이 88올림픽을 치른 한국의사진보도 경험과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sd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