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강타, 야구선수 이승엽, 강금실 법무부 장관 등이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들이 뽑은 제1회 `올해의 외신홍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외신기자클럽(회장 손지애)은 한국 대중문화를 해외에 알린 가수 보아.강타,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운 이승엽, 한국여성 최초의 법무장관 강금실 장관 등에게한국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한 공로로 외신홍보상을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부문에서는 `스캔들'이, 공연 부문에서는 `지하철 1호선', 기업으로는 삼성, 정부 부문에서는 김진표 재경부 장관 등이 각 분야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6시30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서울외신기자클럽`송년의 밤'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