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간부진화론=사오정(45세가 되면 정리의 대상)과 오륙도(56세 정년까지 근무하면 도둑)라는 우울한 신조어가 유행하는 요즘 기업의 중추로 활동해야 할 간부들에게 던지는 행동지침서.최근 간부들이 겪고 있는 구조조정이나 정체성의 혼란은 젊은 부하들 탓이 아니라 간부들 스스로 현실에 안주했기 때문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가재산·박경록 지음,한언,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