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휴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1~2.5m로 일것으로 보인다.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온 후 갤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것으로 보인다. 동해 먼 바다에서는 파고가 높게 일겠으며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구름조금 (11∼20) ▲인천: 구름조금 (11∼20) ▲수원: 구름조금 (10∼20) ▲청주: 구름조금 (11∼21) ▲대전: 구름조금 (12~ 21) ▲춘천: 구름조금, 아침 안개 곳 (9∼20) ▲강릉: 구름조금 (10∼20) ▲전주: 구름조금 (12∼22) ▲광주: 구름조금 (13∼22) ▲대구: 구름조금 (12∼22) ▲부산: 구름조금 (15∼23) ▲제주: 구름조금 오전 한때 구름많음 (17∼23)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