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인사이드 컴퍼니'(오후 7시)에서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이레전자의 정문식 대표를 만나본다. 휴대폰 단말기를 월 40만대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올해 LCD 모니터 시장점유율 3위를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LCD TV와 PDP 생산 체제를 구축해 연간 3만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98년 LCD모니터 개발에 성공한 이후 연간 3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회사는 LCD PDP 휴대폰 충전기 등 중소기업에서는 손대기 어려운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