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인 17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남서쪽 부터 비(강수확률 30~60%)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1~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강수량은 5~30mm 이다. 초복(初伏)인 16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강원지방은 오후 한때소나기(강수확률 3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와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1.5~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21~26) ▲인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20~26) ▲수원: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20~26) ▲청주: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20~26) ▲대전: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20~26) ▲춘천: 차차 흐려져 밤 늦게부터 비 (20~27) ▲강릉: 차차 흐려짐 (18~24) ▲전주: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 (20~27) ▲광주: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 (19~26) ▲대구: 차차 흐려져 밤 늦게부터 비 곳 (18~25) ▲부산: 차차 흐려져 밤 늦게부터 비 곳 (18~23) ▲제주: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20~26)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