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100%)가 올 전망이다. 제주 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가 오겠으며 특히 충남북, 전북,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3m로 일 것으로 보인다. 8일 남부 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30~60%)가 오겠으며 충남북 지방은 오후 한때,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방은 밤늦게 비(강수확률 30~40%)가 올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8~9일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중인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30~70mm이며 충남북, 전북, 경북 지방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이다. 다음은 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비 (21~24) ▲인천: 흐리고 비 (21~24) ▲수원: 흐리고 비 (20~24) ▲청주: 흐리고 비 (20~23) ▲대전: 흐리고 비 (20~23) ▲춘천: 흐리고 비 (19~23) ▲강릉: 흐리고 비 (19~22) ▲전주: 흐리고 비 (21~23) ▲광주: 흐리고 비 (20~23) ▲대구: 흐리고 비 (19~22) ▲부산: 흐리고 비 (19~22) ▲제주: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 아침 안개 곳 (22~29)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