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40~100%)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5~3m로 일 것으로 보인다. 2일은 전국에 걸쳐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제주도 지방은 흐리고 오후 늦게부터비(강수확률 40%)가 오겠고 전북과 경남 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 늦게부터 비(강수확률 30~40%)가 올 전망이다. 그 밖의 지방은 맑은 후 밤에 흐려지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동 산간 지방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등에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3m로 일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북, 경남 3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중부 지방,경북, 제주도 10~30mm 이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한두차례 비 (20~23) ▲인천: 흐리고 한두차례 비 (19~23) ▲수원: 흐리고 한두차례 비 (20~23) ▲청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20~24) ▲대전: 흐리고 한두차례 비 (20~24) ▲춘천: 흐리고 한두차례 비 (20~23) ▲강릉: 흐리고 비, 산간 안개 곳 (19~22) ▲전주: 흐리고 비 (20~24) ▲광주: 흐리고 비 (20~24) ▲대구: 흐리고 비 (19~22) ▲부산: 흐리고 비 (18~23) ▲제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안개 곳 (20~25)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