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비가 내린 충북지역에는 25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보은에 최고 42㎜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 평균 26㎜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25일 충북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강우량은 보은 42㎜, 청주, 옥천 각 40㎜, 영동 33㎜, 괴산 25㎜, 증평 24㎜, 청원 23㎜, 진천 22㎜,음성 20㎜, 충주 18㎜, 제천 14㎜, 단양 12㎜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25일 밤까지 30-60㎜의 비가 더 올 전망"이라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기자 yw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