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을 추구하는 네티즌들이 모여 만든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이 19일 충남 조치원 청소년수련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의 힘은 앞으로 선거법 개정, 정당구조 개선 등 정치제도 개혁을 추진하면서 정치인 팬클럽 활성화를 통한 일상적인 의정감시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또 각종 언론매체에 대한 감시활동과 지역감정 극복, 통일 등 국민통합을 위한다양한 행사와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국민의 힘은 지난 15일 현재 2천200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