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내여성 디자이너 6명이 참가하는 `베이징 한국디자이너 컬렉션'이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베이징국제의류박람회(CHIC)의 개막 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 여성 패션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이외에도 홍콩(7월), 다이렌(9월), 뉴욕(9월) 등지에서 열리는 패션박람회에 국내 여성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