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휴간된 서평 전문지 '출판저널'이 8개월만에 속간호(2월호)를 내면서 재창간됐다. 속간된 '출판저널'은 이전의 격주간에서 월간으로 바뀌고 분량도 70여쪽에서 1백80쪽 안팎으로 늘어났다. 2월호는 '이달의 책 이달의 저자'를 신설,'길과 풍경과 시'(솔출판사)를 쓴 허만하씨를 인터뷰하고 서평과 담당 편집자의 말 등을 실었다. 6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