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 연동의"유리네"식당에서는 지난 60년대 제주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갈치구이"는 성산포 앞 바다에서 한 마리씩 낚시로 잡은 싱싱하고 살이 많은 은갈치를 재료로 사용한다. 갈치에 칼집만 내고 다른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은 채 소금으로만 간을 맞춰 담백하며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1인분에 1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7시30분~오후9시(064-748-0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