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2일 오전 7시를 기해 서해 남부 먼바다에 내려진 폭풍경보를 폭풍주의보로 대치, 발효했다. 현재 동해 전해상, 남해 동부 전해상, 울릉도.독도 등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도 이날 밤까지 연장된다. 기상청은 "해상에는 파고 3∼4m에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해야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