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性徹) 스님의 열반 9주기를 맞아 '성철대종사 열반 추모 칠일칠야 참회법회'와 추모재가 18-25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다. '불교의 자비는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베푸는 것이니, 남을 위해,일체중생의 행복을 위해 참회하고 기도하라'는 성철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스님의 열반 후 매년 열려온 법회로 24일에는 성철대종사 사리탑에서 3천배 참회기도도 있다. ☎ (055) 932-7300.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