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성운동의 대모로 지난 26일부터 방한중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다음달 2일 한국생명학연구원 주최로 '여성과 생명'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 강연한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 기념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미국 페미니스트가 본 여성과 생명'을 주제로 발제하며 유니언 신학대학원 교수인 현경 교수가 '살림이스트 선언'을 발제한다. ☎ 3673-1212.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