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탐사 오스트레일리아(Q채널 밤 12시)=자연 경관이 그대로 보존돼있는 호주의 유명 관광지 블루마운틴을 소개한다. 블루마운틴은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1시간20분 가량 떨어져 있다.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은 이 곳의 울창한 고무나무가 오일을 공기 중으로 내뿜을 때 햇빛과 반응해 파란색의 안개가 생성되는 데서 유래됐다. 이곳에서는 광대한 사암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다. □다시 읽는 역사,호외(히스토리채널 밤 12시)=우리 민족의 해방을 위해 중국대륙을 동서남북으로 누비다 자신의 전 생애를 중국혁명에 바친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김산,본명은 장지락이다. 김산은 3·1운동의 좌절 속에서 정치의식을 갖게된다. 15세의 나이로 중국의 안동 만주 북경 상해 등을 옮겨 다니며 무정부주의와 마르크스주의를 접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중국 혁명의 한가운데 서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