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는게 보통이지만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은 '바람태풍'과 '비태풍'으로 구분되는 경향이 있답니다. '바람태풍'으로는 '사라(1959)' '셀마(1987)' '프라피룬(2000)'을 꼽을수 있죠. '비태풍'은 '애그니스(1981)' '글래디스(1991)'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