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작가인 박동윤씨(공주교육대 교수)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12회째 개인전을 갖는다. 홍익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박씨는 10년 이상 동판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판화에서 벗어나 회화로 복귀한 신작 '애정이 깃든 사물' 시리즈를 선보인다. 9월3일까지.(02)730-7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