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z Today'(오후 6시30분)는 주목받는 정보통신업체 CEO의 경영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이다. 23일엔 '창세기전 시리즈'를 히트시킨 소프트맥스의 정영희 대표가 초대된다. 소프트맥스는 순수 국산 PC게임 '창세기전'을 개발해 국내 게임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기업이다. 현재 게임 개발을 넘어 종합 퍼블리셔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산 게임이 거의 전무했던 시절 국산 PC게임 개발은 어려운 일이었다. 여성인 정영희 대표가 게임 사업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들어본다. 소프트맥스는 최근 게임의 마케팅 홍보 유통 컨설팅 등을 하는 퍼블리싱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정 대표는 일본의 메이저사와 비디오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도 설명한다. 출시작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비결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