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주관하는 장애인 백두산 및 고구려 유적지 탐사 행사가 내달 1-6일 중국 동북부 및 백두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장애청소년 32명과 진행 및 인솔교사 28명이 참가한다. 장애청소년들은 백두산을 등정하고 장군총 및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 유적지를 탐사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