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씨의 희곡집 "오구,불의 가면,바보각시"가 불어로 번역됐다. 대산문화재단의 번역지원으로 프랑스 라신출판사에서 출판됐다. 번역은 숙명여대 불문과 임혜경,카티 라팽교수가 함께 맡았다. 오구는 장례식이 치러지는 초상집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바보각시는 충청도에 전해내려오는 살보시 설화를 토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