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폴란드의 첫 본선경기가 열리는 4일 오후 부산지역은 맑고 선선해 선수들이 경기하기에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산은 맑은 가운데 오후한때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6도로 약간 덥겠으나 경기가 열리는 오후 8시30분께에는 기온이 낮 최고기온보다 5∼6정도 낮아진 2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경기하는데 날씨로 인한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오전 초속 0∼4m로 남서풍이 불다가 경기가 열리는 오후에는 초속 5∼8m로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확률은 오전 10%, 오후 20%.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