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영문판에 이어 일본어와 중국어판 문화관광지도(Explore Korea)를 제작,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자는 기존 영문판(29㎝×29㎝)보다 다소 작은 가로, 세로 23㎝ 크기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종 이벤트, 문화체험, 생태체험, 쇼핑, 숙박.교통정보 등이 주제별로 상세하게 소개돼 있다. 가로, 세로 23㎝짜리 영문판 문화관광지도도 이번에 추가로 제작됐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 책자는 외국인들에게 더 없이 좋은 한국문화관광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면서 "수록정보의 지속적인 보완 및 수정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소개책자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