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폐막된 제48회마리아 칼라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미국 유학중인 피아니스트 홍국희(22)씨가 2위에 입상했다. 선화예중 재학중 도미, 15살 때 커티스 음대에 입학한 홍씨는 현재 맨해튼 음대대학원 1학년에 재학하고 있다. 홍씨는 콩쿠르 입상 상금으로 2천200달러를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