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 스님은 15일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중국 민간항공기 추락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령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며 희생자 가족에게 2천만 불자와 함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대 총무원장은 종무회의를 시작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문명의 이기 뒤에 도사린 대형 참사의 위험에 대해 철저한 대비와 책임있는 사후처리 노력이 가일층 경주되길 호소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