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월드컵조직위원회 등과 함께 한국에서 월드컵 본선 경기를 치르는 12개국 21개 도시를 중심으로 `월드컵 특별관광 유치단'을 파견해 2만3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월드컵조직위원회, 한국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월드컵 개최도시 및 관광업계 등은 지난 1월 26~3월 24일 합동으로 월드컵 특별관광 유치단을 파견했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은 월드컵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 해외홍보 CF 방영을 확대하고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