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스페셜 (KBS1 오후 8시) ='그들은 왜 아이비리그를 선택했나'. 최근 들어 국내 명문대학 대신 미국의 '아이비리그'등 외국 명문대로 유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몇몇 고등학교에선 아예 외국 유학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MIT 옥스퍼드 등 외국 명문대로 유학을 떠난 학생들을 취재, 국내 대학교육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 타임머신 (MBC 오후 10시35분) =1980년 호주에서 세 쌍둥이가 태어나 들떠 있던 집안에 이들의 아빠가 노블이 아닐지 모른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검사 결과 둘만이 노블의 친자식이고 하나는 정부의 자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노블 부부의 이혼으로 어려움에 처한 세 쌍둥이의 기막힌 사연을 소개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벌어진 오스카상 도난사건과 화이트데이 사탕을 전하려다 야간주거침입죄로 붙잡힌 한 남학생의 이야기도 방송된다. □ TV 동물농장 (SBS 오전 9시50분) =영화와 만화에서 유명세를 떨친 달마시안. 달마시안 네 마리가 한스밴드와 좌충우돌 사랑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한스밴드가 달마시안 4마리를 입양하는 순간부터 달마시안 때문에 벌어진 사건과 사고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원숭이 도시 롭부리 천태만상' 3탄에선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원파 원숭이와 빈민촌 건물파 원숭이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 도전! 지구탐험대 (KBS2 오전 8시40분) =방송인 이매리가 중국 미야족을 찾아간다. 미야족의 전통 춤과 노래를 배우느라 정신없는 가운데 중국 최대 명절 설이 다가온다. 마을은 축제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이매리는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춤실력을 발휘한다. 연평균 3m가 넘는 눈이 내린다는 캐나다 퀘백. 탤런트 원기준이 퀘백에서 가장 화려하고 성대한 축제로 손꼽히는 '퀘백 원터 카니발'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