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전문 포교지인 '만불신문'(발행.편집인 학성스님)이 불교계 최초로 한국ABC협회(신문.잡지 부수 공인단체)에 가입했다. 11일 만불신문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행 전문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이 신문이 최근 한국ABC협회로부터 발행부수 4만5천부를 공인 받았다. 격주간인 이 신문은 28면을 발행, 전국의 불교신도와 사찰 등에 배포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leek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