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22일 새벽 안개가 짙게 껴 출근길 안전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짙은 안개로 시정거리가 ▲충주 100m ▲대전.추풍령 300m ▲청주 700m ▲서산 800m 등을 기록했으며 금강 주변 등 습도가 많은 지역은시정거리가 100m 이하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어제부터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져 안개가 짙게 끼고 있다"며 "오전7-8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전 동안 이같은 상태가 계속된 뒤 오후부터차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대전=연합뉴스) 백승렬기자 srba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