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0:04
수정2006.04.02 10:07
22일은 포근한 가운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렸다가 오전에 북서쪽지방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영하 3∼영상 7도, 낮최고기온은 영상 6∼영상 16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바닷 물결은 서해와 남해 서부 해상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1∼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에 서쪽지방부터 한 두 차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4∼영상 14도로 전날보다 약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충청이남 지방이 5∼10㎜,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많은 곳이 20㎜이상이 되겠다.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린 후 오전에 맑아짐 (2∼7)
▲인천: 흐린 후 오전에 맑아짐 (2∼8)
▲수원: 흐린 후 오전에 맑아짐 (-1∼7)
▲대전: 흐린 후 오전에 맑아짐 (0∼9)
▲청주: 흐린 후 오전에 맑아짐 (-1∼7)
▲춘천: 흐린 후 오전에 맑아짐 (-2∼8)
▲강릉: 흐린 후 오전에 맑아짐 (4∼13)
▲전주: 흐린 후 낮에 맑아짐 (1∼10)
▲광주: 흐린 후 낮에 맑아짐 (2∼11)
▲대구: 흐린 후 오후에 맑아짐 (1∼13)
▲부산: 흐린 후 오후에 맑아짐 (7∼16)
▲제주: 흐린 후 낮에 갬 (6∼12)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