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24)의 1,2집 앨범이 세계시장에 수출된다. 이루마의 앨범을 발매한 스톰프뮤직은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음반견본시 미뎀(MIDEM)에서 이루마의 1집 앨범 "러브 신"과 2집 앨범 "퍼스트 러브"을 유럽,남미,호주,일본,동남아시아,인도 지역에 수출키로한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판권계약 금액은 선금 3만3천달러이며 연간 판매량에 따른 로열티수입이 연간 16만7천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루마는 서울에서 태어나 11살에 영국으로 피아노 유학을 떠났으며 퍼셀스쿨과 런던대 킹스컬리지에서 현대음악,클래식,작곡 등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