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공개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소리꾼을 발굴한 국립창극단(단장 정회천)이 올해에도 꼬마 명창을 공개 모집한다. 초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원서를 받아 20일 오후 2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판소리 5대가 중 한 대목을 부르는 실기 전형을 치른다. 최종 선발된 어린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7월 27일로 예정된 완창 판소리 특별공연 '꿈나무 명창'에 출연하게 된다. ☎ 2271-1742. www.ntok.go.kr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