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 마이테크 (오후 7시 30분) =내년엔 집값이 5.8%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고 은행과 정부의 주택금융 확대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접속! 클릭 부동산 114' 코너에선 2001년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 대해 정리해 본다. 또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ESA카운티'와 수서 '사이룩스빌' 오피스텔 두 곳을 찾아가 투자 가치를 살펴본다. '우먼파워뉴스' 코너에선 올해 마지막 동시분양인 서울 12차 동시분양 소식을 전한다. 한경와우 부동산뱅크 (낮 12시) =부동산 시장을 달군 2001년 10대 부동산 뉴스를 하나하나 짚어본다. 올해 부동산 시장의 최대 이슈는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평균 11.1%나 상승하는 등 지난 10년간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올해 초 재건축 아파트값은 자고 나면 오른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가격이 폭등했다. 특히 전세값 폭등으로 서민들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했다. 전세난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저밀도 전원형 도시로 조성될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과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의 등장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