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1일부터 하루를 3시간 단위로 나눠 하늘상태나 기온, 강수유무, 바람 등을 예보하는 '3시간 예보제'를 서울지역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3시간 예보는 기상청 인터넷 홈페이지(www.kma.go.kr)의 날씨-예보-6시간 예보코너를 통해 제공된다. 이로써 기상청은 서울지역은 3시간 예보제, 여타 전국 38개 지역은 6시간 예보제를 실시하게 됐으며, 6시간 예보제를 단계적으로 3시간 예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