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30∼60%)가 온 뒤 오후 늦게 북서쪽 지방에서 부터 점차 개겠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비 또는 눈(강수확률 50∼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해 아침 저녁으로 다소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4m로 점차 높아지겠고, 해상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4일에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동해안지방이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30∼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간과 남부지방은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5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한때 비 후 오후늦게 갬 (7∼13) ▲인천: 흐리고 한때 비 후 오후늦게 갬 (8∼14) ▲수원: 흐리고 한때 비 후 오후늦게 갬 (6∼13) ▲대전: 흐리고 한때 비 후 오후늦게 갬 (7∼13) ▲청주: 흐리고 한때 비 후 오후늦게 갬 (6∼13) ▲춘천: 흐리고 한때 비 후 오후늦게 갬 (4∼13) ▲강릉: 흐리고 한때 비(산간 비 또는 눈), 산간 안개 곳 (10∼14) ▲전주: 흐리고 한때 비 후 밤에 갬 (8∼14) ▲광주: 흐리고 한때 비 후 밤에 갬 (8∼14) ▲대구: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 조금 (9∼15) ▲부산: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 조금 (13∼18) ▲제주: 흐리고 한때 비 후 밤에 갬 (14∼16)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