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언론인으로 진보논객인 미국 뉴저지 길벗교회의 김민웅 목사가 오는 18-19일(오전 10시-오후6시) 이틀간 서울 노량진 강남교회에서 설교한다. 인터넷 언론인 의 초청으로 열리는 행사에서 김 목사는 '설교자와예수, 그 만남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성서독법과 세상읽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뉴욕 유니온 신학대에서 기독교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코리아타임스와 미주동아 기자 등에서 언론인으로도 활동했다. 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형이기도 한 그는 성서를 통해 시대의 흐름과 전환기의 논리를 설파해온 진보적 논객으로 손꼽힌다. 회비 4만원. ☎ 814-7606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