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2차 개편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미인주 선발대회'(오후 5시30분)는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미인대회 방식으로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각 증권사 신규 추천 5종목,증권 사이트 추천 5종목,증권사 토론실에서 많이 언급된 5종목 등을 취합해 방송시작과 함께 선발위원들에게 공개한다. 그 후 선발위원들로부터 현 장세와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목을 추려낼 기준을 세운 후 선발위원 3명이 후보 종목들의 점수를 각각 매긴다. 1단계를 통해 선별된 종목들은 다시 실적과 최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를 통해 탈락 여부가 결정된다. 선발위원들은 먼저 자신이 맡은 종목들에 대해 해당 기업의 최근 실적과 부채비율 등을 조사하고 그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호재와 악재들을 점검한 후 종목 선정에 들어간다. 이렇게 선발된 유망주들의 매수·매도 시점도 기술적 분석을 통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