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10분을 기해 경북 내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북지역은 평균 22.5㎜의 강우량을나타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김천 56.3㎜, 구미 44.7㎜, 의성 39.6㎜, 군위31.9㎜, 대구 10.1㎜의 강우량을 나타냈다. 또 안동 39.2㎜, 영양 30.5㎜ 울진 17.8㎜, 포항 7.3㎜, 영덕 6.3㎜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대는 "앞으로 1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기자 par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