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중인 조혜정(21)씨가 제5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지난해 대회 때 예선을 1위로 통과하고도 최종 결선에 나가지 못해 불공정 심사논란을 빚었던 임동혁(17)군은 3위에 입상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