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알리사 박과 첼리스트 루이스 클라렛, 지휘자 곽승의 하모니가 오는 9월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울려 퍼진다. 미추홀예술진흥회(회장 전경화)가 국내 공연기획사중 가장 오랜 설립 15주년을 맞아 마련한 뜻깊은 음악회다. 재미교포 알리사 박은 16살때인 지난90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입상(3위)과 함께 유망주에게 주는 재능상, 가장 예술적인 연주자에게 주는 최고연주상, 인성상, 악기마스터상 등 6개상을 휩쓴 뒤 어빙클라인콩쿠르와 아스펜음악제 협주곡부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강렬한 테크닉과 예민한 감수성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연간 80회의 연주회를 갖는 유명연주자로 발돋움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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