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애인감으로 개그맨 홍록기가 뽑혔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19∼25일 이용자 1천809명을 대상으로 '하리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3%에해당하는 674명이 홍록기를 꼽았다. 하리수가 스스로 '가장 마음에 드는 외모를 지닌 연예인'이라고 밝힌 탤런트 류시원은 33.5%의 지지를 얻어 2위에 그쳤다. 그 다음으로는 이정재(8.0%), 장동건(7.9%), 원빈(6.0%), 유지태(4.4%), 송승헌(3.0%)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