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청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깃발미술제인 '월드컵전람회'전이 서울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미술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고 2002 월드컵을 문화월드컵으로 자리잡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깃발미술제는 올해로 7회째. 이번 월드컵전람회에는 1백32명의 작가가 참여해 크고 작은 형태의 깃발 1백89점으로 조형 구조물을 설치해 야외전시 형태로 꾸몄다. 30일까지. (02)3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