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총재 정대 총무원장)는 8일 한국일보사 송현클럽에서 '불교의 평화정신과 남북화해'를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 통일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추진본부 정책기획위원장인 학담 스님이 '불교사상에서 전환의 논리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박영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광식 21세기 한국연구소장이 각각 '2차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 '한반도 평화와 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맡는다. (02)735-5864 서화동 기자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