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고지고 피고지고 =93년 명콤비 이만희(작).

강영걸(연출)이 이뤄낸 인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무대.

보물찾기에 나선 노인 세명이 구수한 입담으로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는다.

당시 주인공을 맡았던 국립극단의 중견배우들이 다시 뭉쳤다.

27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02)2274-3507

<> 그룹 動.시대의 "원더풀초밥" =젊은 연출가들이 꾸미는 재기발랄한 연극 페스티벌 "육두육감"의 3탄.

비행청년, 콜걸, 걸인 노파등 갖가지 사연을 안은 사람들이 시원찮은 초밥집에서 한바탕 익살을 보여준다.

6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02)76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