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베트=말하는 까마귀 자베트가 묻는 존재의 의미.환상적 모티브로 인간 실존을 파들어간 독일 작가 귄터 아이히의 대표작 ''자베트''의 국내 초연무대다.주목받는 30대 연출가 김광보가 연출했다.
5월6일까지 동숭동 강강술래소극장.(02)766-1482

◇전통창작 아동극 백두호랑이=인간과 동물의 반목과 화해.관객들도 참여하는 재미난 마당극.극단 민들레.29일까지 정동극장.(02)773-8960

◇가면무도회=러시아 낭만주의 시인 미하일 레르몬토프가 남긴 ''러시아판 오델로''.리투아니아 연극계의 거두인 리마스 투미나스 연출로 리투아니아 연극의 저력을 확인한다.28일까지 LG아트센터.(02)2005-0114

◇교황청의 지하도=앙드레 지드 원작.인간 삶의 부조리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성찰.29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580-1300